어깨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이에요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이에요

우리에게 생소하게 여겨지는 어깨 부위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질환, 그런데 이렇게 말해보면 어떠세요. 오십견! 오십견이라고 해야 친숙한 이 질환의 공식 명칭이 바로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이에요. 이 질환이 50대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중년의 세대에서 나타나는 만큼 이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은 퇴행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에요. 문제는 최근 이러한 질환이 50대가 아닌 2-30대의 젊은 층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보통 이 오십견 증상은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손상되는 경우 섬유화까지 진행되면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관절주머니가 결국 유착되게 되고 이로 인해 어깨 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보통 오십견의 증상이 있으면 퇴행성 질환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여기시거나 단순히 증상만을 완화시키기 위해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은 불치병이 아니기에 적절한 대처가 있다면 충분히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젊은 층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수술을 고려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U씨는 이같은 오십견으로 인해 본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호소하며 찾아주셨던 분이에요. U씨는 이제 막 50대 초반에 들어선 여성분이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어깨에서 느껴지는 통증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었다 하더라구요. 물론 나이가 들게 되면서 오십견이 찾아온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해요. 

이에 더욱 더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인데요. 자신의 친구들 또한 중년이 되가면서 이같은 어깨 통증을 호소했기에 별다른 이유가 없다 본 것이죠. 그런데 유독 심한 통증으로 인해 어깨 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하는데요. 어깨는 물론 팔 전체에 힘이 빠지게 되면서 어떤 동작을 취할 때 늘 통증을 호소했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본 원을 내원하게 된 경우였고, O씨 또한 마찬가지 였는데요. O씨는 50대 초반의 남성 분이었어요. 이전부터 서서히 느껴졌던 어깨 통증에 대해 그저 단순한 오십견이라 생각했다 하는데요. 이렇듯 대개 중년 분들은 그저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가볍게만 본 다는 것이에요. 

당장 이 오십견으로 인해 수술하지 않으면 큰일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빠진 경우가 아니라면 한의원에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시킬 수 있어요. 다만 증상이 미비하다고 방치하는 것도 당연히 안될 일이에요.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방치하고 그저 두다가 더 악화되어 또 다른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 되요.

특히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은 방치하게 되면 밤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통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해요. 우선 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 본인의 팔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며 경우에 따라 빗을 들고 머리를 빗는 것 조차 힘겹게 느껴지게 되요. 또 밤에 어깨 부위 등의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심하게는 회전근개파열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해요. 

이 가운데 본 예창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을 치료할 때에 무엇보다 환자 각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맞춤 치료를 통해 진행하고 있어요. 같은 진단이 내려지는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환자 개인의 증상의 정도 등의 세밀한 부분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에요.

또 이러한 치료를 진행하면서 생활적인 습관의 변화도 필요해요. 과거에는 단순히 퇴행성 질환이라고 여겨졌던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이지만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진행했는 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을 대처를 모색하시기 바래요!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어깨 통증, 오십견일지라도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까지 느끼신다면 빠른 대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