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찌릿찌릿 아프다면

다리가 찌릿찌릿 아프다면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다리가 찌릿찌릿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드신 부모님을 보면 이런 증세를 많이 호소하는데요. 요즘은 젊은 분들도 이런 증세로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젊은 층에서는 활발한 야외활동 또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연골 손상이 반복 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 주변 근력이 약화되고, 뼈가 약해지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커져요!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젊을 때부터 과도한 운동을 피하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노년층의 경우 뼈가 약해지면서 다리가 찌릿찌릿 한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몸에 이상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본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얼마 전 본원에 내원한 40대 초반의 E씨는 다리가 찌릿찌릿 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많은 대화를 나눠보니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평소 움직임이 많은 직업을 갖고 있었고, 축구를 좋아해 주말이면 동호회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계단을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무릎 사용이 빈번한데 주말에도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하다 보니 무리가 가서 발생하는 증세였어요.

앞서 간단하게 설명 해드렸지만, 퇴’행’성’관’절’염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안내해드리도록 할게요. 골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뼈를 보호하는 관절 연골이 망가지면서 통증, 기능성 장애, 변형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노화 현상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단순 노화와는 다른 관/절/연/골의 변화에 따른 질.환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초기 증상은 무릎이 아픈 것인데요. 주로 걸어 다닐 경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할 경우, 앉았다가 일어날 경우 등의 동작에서 통’증이 많이 나타나요. 장 시간 방치해 심해진 경우에는 다리가 점점 O자형으로 휘게 되고,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이기도 하며 뼈가 부딪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남자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다리가 찌릿찌릿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동작의 반복,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등의 무릎을 많이 구부리는 자세는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수영과 실내 자전거 운동은 무릎에 가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관절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너무 힘들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운동을 통해 관리 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뿐만 아니라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좋은데요. 식이요법 등을 통한 무리한 체중 감소는 영양 결핍을 초래하여 뼈와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한 균형적인 식사를 하면서 관리해야 해요.

 

본원에서는 다리가 찌릿찌릿 한 증세를 바로 잡기 위해 다양한 한방요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침,구.요,법 및 한약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몸 속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한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삐걱거리는 듯한 관’절의 움직임을 바로 잡아 주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세를 억지로 막기보다는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예창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