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둥한 어깨 석회성건염 해결하자

찌뿌둥한 어깨 석회성건염 해결하자

밤에 어깨에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럴 경우 어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주요 어깨질환인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석회성건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찌뿌둥한 어깨 석회성건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저희 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평소 움직임이 크고 많아 손상될 가능성이 다른 관절에 비해 높은 것이 어깨 관절인데요. 어깨에 생기는 질환과 통증도 다양하며, 찌뿌둥한 어깨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 힘줄 주위에 칼슘 등의 석회 물질이 생기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화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초반에는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데요. 만들어진 석회가 자체적으로 녹아 흡수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심한 편이며, 일반적으로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이 심해지고 한 쪽으로 누워서 잘 때 어깨 통증이 나타나게 되죠. 

찌뿌둥한 어깨를 유발시키는 석회성건염의 증상으로는 어깨가 뻐근하고 불편해 팔을 들거나 움직이는 것이 어려운데요. 또한, 목 주변이 아픈 경우도 있어서 오십견이나 목 질환 등으로 오인하기 쉽죠. 

중 장년층에게 어깨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는데요. 어깨 질환은 매우 다양하기에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혼자 병명을 판단하기 보다는 내원하셔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관절낭이 굳으면서 생기는 오십견과 달리 어깨 힘줄 부위에 석회가 쌓이는 석회성 건염과 진행하는 요법이 다른데요. 흔히 오십견이라고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어려우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그러나 찌뿌둥한 어깨 석회성 건염은 근육이나 어깨 힘줄을 누르는 자세를 취했을 경우에 통증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하여 큰 병을 만들기 보다는 초기에 내원하셔서 가벼운 요법 등으로 도움 받는 게 좋다는 건 다들 알고 있으시겠죠?

일상생활에서 어깨가 아파 팔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고, 자려고 누웠을 때 또는 어깨가 눌렸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 석회성 건염을 의심하시고 진료 받는 게 좋아요. 

이 질환은 무리한 어깨 사용을 줄이고 어깨를 가볍게 돌리거나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는 등의 스트레칭을 할 경우 예방할 수 있는데요. 찌뿌둥한 어깨 석회성 건염에 대해서 궁금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예창한의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